국내 항공사 보조 배터리 반입 규정

보조배터리 규정 강화

최근 발생한 여객기 화재 사건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기내 선반 속에 있던 휴대용 보조 배터리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조 배터리 휴대 규정 강화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보조 배터리인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격을 가하거나 열이 높아지면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내에 직접 휴대해야만 반입할 수 있다고 안내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보조 배터리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미리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기내 선반에 올리지 않도록 안내 했습니다.

각 항공사 추가 정책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앞으로 보조 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승무원 교육 훈련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대한항공(Korean Air) 보조 배터리 반입 규정 (2024년 기준)

대한항공은 국제 항공 규정(TSA, ICAO, IATA)을 따르며, **보조 배터리(리튬 배터리 포함)**는 기내 수하물로만 반입 가능합니다. (위탁 수하물 금지 ❌)

배터리 용량	기내 수하물(휴대 가능)	위탁 수하물(부칠 수 있음)
100Wh 이하	✅ 가능 (개수 제한 없음)	❌ 금지
100Wh ~ 160Wh	✅ 가능 (최대 2개까지)	❌ 금지
160Wh 초과	❌ 반입 불가	❌ 반입 불가

🔹 예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용 보조 배터리 대부분은 100Wh 이하이므로 개수 제한 없이 기내 반입 가능
🔹 전동 휠체어, 의료기기용 배터리(160Wh 초과)는 사전 항공사 승인 필요

✈️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앞으로 탑승 수속 과정에서 승객의 휴대 수하물 속에 보조 배터리 유무를 확인하는 절차를 추가 하여 탑승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보조 배터리가 없는 수하물에 따로 스티커를 붙여 확인 된 수하물만 기내 선반에 넣을 수 있게 진행 한다고 합니다.

📌 에어부산(Air Busan) 보조 배터리 반입 규정 (2024년 기준)

에어부산은 국제 항공 규정(ICAO, IATA, TSA)을 따르며, **보조 배터리(리튬이온 배터리 포함)**는 기내 수하물(휴대 수하물)로만 반입 가능하며,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에는 절대 넣을 수 없습니다.

배터리 용량	기내 수하물(휴대 가능)	위탁 수하물(부칠 수 있음)
100Wh 이하	✅ 가능 (개수 제한 없음)	❌ 금지
100Wh ~ 160Wh	✅ 가능 (최대 2개까지)	❌ 금지
160Wh 초과	❌ 반입 불가	❌ 반입 불가

🔹 일반적인 보조 배터리(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용)는 100Wh 이하이므로 개수 제한 없이 기내 반입 가능
🔹 100Wh 초과 160Wh 이하 배터리는 최대 2개까지 허용

🔹 전동 휠체어, 의료기기용 배터리는 사전 항공사 승인 필요

✈️ 티웨이항공

티웨이 항공은 앞으로 탑승객들에게 보조 배터리를 지니고 여객기 내에 탑승할 시 별도의 밀봉 가능한 투명 비닐 파우치에 담도록 안내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전류로 인해 보조 배터리의 합선이 일어날 가능성을 낮추고 화재가 발생해도 다른 수하물로 불이 옮겨 붙는 시간을 늦출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티웨이항공(T'way Air) 보조 배터리 반입 규정 (2024년 기준)

티웨이항공은 국제 항공 규정(ICAO, IATA, TSA)을 따르며, 보조 배터리(리튬이온 배터리 포함)는 반드시 기내 수하물(휴대 수하물)로만 반입 가능하며,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에는 절대 넣을 수 없습니다.

배터리 용량	기내 수하물(휴대 가능)	위탁 수하물(부칠 수 있음)
100Wh 이하	✅ 가능 (개수 제한 없음)	❌ 금지
100Wh ~ 160Wh	✅ 가능 (최대 2개까지)	❌ 금지
160Wh 초과	❌ 반입 불가	❌ 반입 불가

⚠️ 보조 배터리 보관 및 사용 시 주의사항

✅ 단락 방지 필수 (배터리 단자를 절연 테이프나 전용 케이스로 보호)
✅ 방화 파우치 사용 권장 (일부 항공사에서는 필수로 요구)
✅ 기내에서 배터리 충전 시 승무원 안내를 따를 것
✅ 기내 보관 시 고온·습기 노출 피하고 충격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