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진과 영암에 위치한 월출산 등산코스 |
강진, 영암에 위치한 월출산
전라도 강진과 영암에 위치한 월출산은 달이 뜨는 산이라는 뜻입니다, 월출산의 암석들이 어우러져 연출하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장관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월출산만의 아름다움은 산을 찾는 당신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 갈 것입니다. 당당하게 솟아 오른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은 해발 809미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외 구정봉, 사자봉, 도갑봉 등이 각각의 가파른 절벽과 독특한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월출산 국립공원은 1988년 6월 11일에 대한민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월출산 국립공원은 백악기에 형성된 화강암과 풍부한 자연이 어우러져 56.1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자랑합니다. 월출산은 울퉁불퉁한 암석 지형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십 세기 동안 바위와 암석 같은 조건에 적응한 특이한 온대와 아열대 식물들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월출산의 정상에는 참으로 놀라운 문화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갑사와 무위사에는 천년이 넘은 국보와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국보 마애여래좌상은 대한민국 내 최고 높은 지점에 위치한 문화재입니다. 국보 마애여래좌상은 신비로움과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당신이 그 천 년의 비밀을 만나보기를 꼭 추천합니다.
월출산의 등산 코스와 출발지
월출산 등산을 위한 출발지는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 천황 탐방 안내소, 경포대 탐방 지원 센터, 도갑 탐방 지원센터, 산성대 주차장이 있습니다. 각가의 츨발지를 통해 등산할 수 있는 코스는 모두 6 곳이 있습니다.
첫 번째 등산 코스는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에서 출발합니다. 약 20분을 오르면 천황사라는 작은 사찰에 도착합니다. 천황사를 지나 월출산의 구름다리까지 약 40분간 소요됩니다. 이 구간은 오르막 경사가 계속 이어집니다. 구름다리에서 바람 폭포까지는 하산하는 내리막 길로 이어집니다. 이 길에서 듣는 폭포 소리는 여러분의 피로를 풀어줄 것입니다. 이 구간 총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며 총 3 km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명소인 거북바위, 구름다리, 시루 봉우리, 바우제단, 천황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등산 코스는 천황 탐방 안내소를 출발하여 천황봉 정상까지 3,7km,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은 길고 경사가 높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웅장한 기암괴석과 구름 다리 볼 수가 있습니다. 다시 천황봉에서 바람 재 삼 거리 그리고 구정봉 까지는 1,6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월출산의 매력 중 하나인 다양한 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돼지 바위, 불상 바위, 남근 바위, 베틀굴등 여러 기암괴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져 구정봉에서 도갑사까지는 4.2km로 약 2 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억새밭, 용수 폭포, 도갑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9.6km로 약 6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구간으로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구간입니다.
세 번째 등산 코스는 초보자에게 딱 맞는 구간 중 하나 입니다. 경포대 탐방 지원 센터를 출발해서 천황봉까지는 2.9km로 약 1 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에 경포대 삼 거리에서 경포대 능선 삼 거리까지의 구간은 나무로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천황봉까지 전체적으로 완만한 구간입니다. 천황봉에서 천황사까지 하산하는 구간은 3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은 비교적 급 경사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큰 바위 얼굴, 돼지 바위, 의자 바위, 무위사, 금릉 경포대 계곡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5.9km 약 3시간 10분이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네 번째 등산 코스는 천황 탐방 안내소에서 출발합니다. 천황봉까지는 3.7km로 약 2시가 30분이 소요됩니다. 천황사에서 구름 다리까지는 약 2km의 급 경사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다시 천황봉에서 천황사 입구까지의 하산 구간입니다. 이 구간인 통천문 삼거리 - 광암터 - 바람폭포 삼거리 까지는 1.1km,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 구간은 통제 없이 연중 등반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광암터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는 육 형제 바위라는 웅장한 바위는 꼭 보기를 권합니다. 이렇게 총 6.7km로 약 4시간이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다섯 번째 등산 코스는 도갑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합니다. 바람재 삼 거리까지 4,7km,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용수 폭포와 도갑 계곡 등산의 시작을 알립니다. 도갑사 입구에서 억새 밭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억새 밭에서 구정봉까지 30분이 소요되고 억새 밭. 구정봉, 배틀 굴, 장군 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시 바람 재 삼거리에서 경포대 탐방 지원 센터까지 2.2km,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월출산 마애 여래 좌상, 구정봉, 경포대 녹차 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6.9km,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여섯 번째 등산 코스는 산성 대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이 코스는 조선 시대에 천황봉을 오르던 코스라고 합니다. 산성 대 주차장에서 산성 대를 거쳐 광암터 삼 거리까지 3.3km,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광암터 기암석, 고인돌 바위, 산성 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등산 코스별로 주차할수 있는 인근 주차장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 천황 1,2 주차장 : 전남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1
- 도갑 1,2 주차장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261
- 경포대 주차장 : 전남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146-1
- 산성대 주차장 :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193-5
월출산의 주변 명소
월출산의 주변 명소로는 고산 윤선도 시비, 영암 아리랑의 노래비, 월출산 조각 공원, 왕인박사 유적지, 강진만 생태 공원, 다산 초당이 있습니다.
고산 윤선도 시비는 조선 시대 유배를 가던 선비 윤선도가 남긴 시를 새긴 비석입니다. 월출산 천황사 지구 조각 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월출산 조각 공원은 천황사 지구에 5,000 여 ㎡ 의 면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자봉, 매봉, 장군봉을 배경으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여기에는 국내 작가 2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월출산 천황사 지구 월출산 산책로 입구에 있습니다.
왕인박사 유적지 백제시대 왕인이라는 학자를 기리는 유적지입니다. 왕인은 백제 시대 14대 근구 수왕 시대에 태어나 32세 때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고 일본 아스카 문화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강진만 생태 공원은 강진만 생태 공원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둑이 없는 열린 하구로 자연적인 기수역이 넓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생태 자원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산 초당은 강진에 있는 다산초당에는 다산초당, 동암, 서암, 천일각 등의 건물이 있습니다. 다산초당을 비롯하여 이곳의 다양한 유적을 ‘정약용 유적'으로 통합하여 사적 107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강진과 영암 그리고 월출산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왜 월출산이 우리나라의 영산이라 불리는지 꼭 한번 확인 해 보세요.